■ 청년 맞춤형 직무 기반 취업지원 모델로 주목
한국정보교육원(원장 고현정)이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최한 ‘2025 직업훈련 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청년층의 취업 불안을 해소하고 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취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한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입니다.
산업 수요 반영한 취업지원 혁신
한국정보교육원은 이번 공모전에서 ‘산업 수요 기반 기업 연계와 커리어 개발 모형을 통한 혁신 취업지원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단순히 훈련과정을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 기업의 실제 직무 요구사항을 데이터화하고 훈련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춘 성장 경로를 설계한 점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청년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취업 준비 과정의 막막함’을 세분화해 단계별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한국정보교육원은 희망 직무와 산업군 조사, 개인별 역량 분석, 성장 레벨 분류(기초–준비–도약–완성), 직무 매칭 및 진로 계획 수립, 전문가 컨설팅과 실행·피드백가지 총 6단계 체계를 운영합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자신에게 맞는 직무를 찾아가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공받습니다.

기업·고용센터 협력으로 취업 연결 강화
한국정보교육원은 청년들이 실제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용센터와 협업해 취업콘서트와 현직자 멘토링을 운영하고, 다수의 기업과 MOU를 체결해 기술자문단과 맞춤형 커리큘럼 을 설계했습니다. 이를 통해 훈련과 실체 취업 사이의 간극을 최소화했으며, 청년층이 ‘첫 입직–경력개발–전문가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청년 중심의 지속 가능한 커리어 모델
한국정보교육원 관계자는 “청년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한 취업 성공이 아니라 자신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라며 “직무 분석과 단계별 성장을 기반으로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기업과 직무를 선택하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기관 차원의 성과를 넘어, 청년 취업 지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취업을 하고 싶다면 한국정보교육원”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산업 변화에 발맞춘 훈련과 청년 맞춤형 취업 지원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취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